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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저자 김혜정 창작동화 초딩 책추천 , 주관적 책리뷰

푸켓1 2024. 5. 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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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걷기 클럽”은 김혜정 작가가 쓴 동화로,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네 명의 아이들이 걷기를 통해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윤서는 학교에서 꼭 운동 클럽에 가입해야 하는 규칙이 귀찮아, 아무도 가입하지 않을 것 같은 ‘걷기 클럽’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여러 명의 친구들이 가입하게 되어 얼떨결에 클럽장이 된다. 클럽에는 정의감이 강한 강은, 단짝 친구들과 떨어진 혜윤, 운동을 싫어하는 재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함께 걷기를 통해 각자의 고민과 상처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며, 우정과 용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경쟁보다는 함께 걸으며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전하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인거 같다.


< 지수 생각 >
윤서라는 아이가 있었다. 윤서는 학교에서 걷기클럽을 만들었고, 그곳에 윤서, 강은, 재희, 혜윤이가 모인다.
일단 윤서는 과거의 자신의 찐친을 아프게 한적이 있다.
찐친인 채민이는 가정폭력을 받았고, 결국엔 혼자살게 되고, 이 일의 중심인 윤서를 싫어했다. 강은이는 예전에
오해로 학폭 가해자로 몰렸었다. 재희는 서연이를 짝사랑하고 혜윤이는 머리띠 시스터즈에서 따돌림을 받았다.
이 이야기는 이 네명의 아이들이 서로서로의 고민과 아픔을 치유 해주는 이야기이다.
난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설정이 마음에 든다. 모두가 아픈 과거와 현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일을 서로와 서로가 치유해 주는 것! 이것이 중요한 표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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