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맛집 리스트

11월7일 하루일과(노티드 도넛,한남동 도넛,도넛맛집,이태원 도넛맛집,노티드도넛 한남)

푸켓1 2021. 11. 7. 23:16
반응형

예전부터 노티드 도넛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신랑이 콧방귀만 뀌고 안 사주더니..오늘 바람도 쐴겸 사러 가자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 해 출발했다.

얼마만에 오는 이태원인가.. 10년만??ㅎㅎ
엄청 변했더라..
우리가 간곳은 노티드 도넛 한남동~
여기는 주차가 조금 힘들었다. 이제 코로나 단계도 풀리고 또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주차 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더 힘들었다. 한남동주민센터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노티드 도넛이 보인다.
처음에는 1층인줄 알고 줄서 있다가 가게 안을 보니 도넛이 안보여서 이상하다 싶어 위를 보니..2층이 도넛 가게였다.
1층도 맛집인지 가게 앞에 웨이팅하는 사람도 많고 배달하는 아저씨들이 4-5명 서 있었다.


잘못 줄선거 알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20분 정도 줄서서 기다린후 도넛을 살수 있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진 않았다. 가게 입장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들어 가는데 시간이 쫌 걸렸다.
눈앞에 도넛들을 영접한 순간..우와~ 다 맛있겠다.
우리는 위에 한줄을 하나씩 사고 각자 먹고 싶은 도넛을 추가로 구매했다.


케익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ㅎㅎ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듯 하다.


더 많이 샀었는데 먹는게 우선이라 먹고..아차 싶어서 부랴부랴 사진을 찍어서 몇개 없네..
도넛 빵도 부드럽고 안에 들어 있는 생크림도 너무 맛있었다.
사람들이 왜 줄을 서서 먹는지 알겠다.
우리 지희도 맛있다고 와플 큰거 1개를 다 먹었다.
지수도 맛있다고 그러네~
언제 또 갈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가고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