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던 영화 및 드라마 소개

tvN드라마 작은 아씨들 줄거리, 결말

푸켓1 2024. 12. 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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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은 아씨들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https://youtu.be/1Xe-lNZnZOE?si=IglFEzOg0Oao4vhi


기획의도

드라마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이란?


젊은이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듣길 원할까?
사랑도 아니고, 복수도 아니고, 모험도 아니고…
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우리 사회 곳곳에 돈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흐른다.

그런 사회의 영혼은 어떤 모습일까?
돈에 대한 우리들의 욕망은 어디에서 왔을까?
오늘도 우리는 돈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꿈을 꾸었나? 그런 것들을 쓰려고 했다.

[작은 아씨들]은 소녀들에겐 영혼의 책이다.
소녀들은 누구나 자신이
네 자매 중 누구인지 생각하며 성장한다.
책 속의 자매들은 끊임없이 돈과 가난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이 자매들을 현대 한국으로 데리고 와 보고 싶었다.
메그의 현실감과 허영심, 조의 정의감과 공명심,
에이미의 예술감각과 야심은
가난을 어떻게 뚫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까?

[작은 아씨들]이라고 해서
작고 소박한 이야기로 만들고 싶진 않았다.
자매들의 작고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들 아래에
우리 사회의 거대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동시에 흐르게 하고 싶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자매들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고 성장한다.
그래서 이야기가 끝났을 때 우리는 아주 높은 곳에선,
커다랗게 성장한 작은 아씨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작으면서도 크고,
낮으면서도 높은 이야기다.


인물관계도


줄거리


세 자매의 가난함을 보여주는 사건들로 시작하며 회사에서 왕따였던 인주가 자신과 친했던 또 다른 왕따 화영이 회사의 비자금을 빼돌렸다는 사실과 이로 인해 화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화영이 숨겨둔 비자금(700억)의 행적을 최도일과 함께 쫓게 되고 인주는 화영이 자신에게 양도한 요가원 라커룸에서 5만 원권으로 가득 찬 배낭을 발견하게 된다. 세 자매 앞에 나타난 검은 돈다발은 그녀들의 삶을 달라지게 만든다. 돈 앞에 인간의 본성을 보게 되며 숨겨진 검은돈의 행방을 쫓는 자들과 대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다.


결말


원상아의 집에서는 푸른 유령이라는 난초를 키우고 있었다. 이 푸른 난초의 향을 맡으면 환각 상태에 빠지게 되고이 푸른 난초로 인해 인주 역시 난초의 향을 맡으며 고모할머니의 죽음을 일어나게 만든 원인처럼 보이게도 하였지만 이는 모두 원령가에서 만든 음모였다. 그리고 원상아는 어릴 적 죽은 엄마가 닫힌 방에서 자신이 만든 연극 속에서 사람들을 조종하며 죽이려 한다. 자신의 계략으로 자신만을 바라보던 남편까지 죽이며 인주와 화영을 죽이려고 하지만 스스로의 꾀에 넘어가 처참하게 죽게 된다. 원상아의 죽음으로 세 자매와 최도일, 그리고 화영까지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된다. 인주는 고모할머니가 남긴 아파트를 증여받게 되고 인경은 아나운서 자리응 포기하고 하종호와 함께 유학을 가기로 한다. 최도일이 원상아의 계좌로 보냈다고 말한 700억은 사실 원상아딸인 박효린에게 보낸것이였고 실소유주가 된 효린은 인혜에게 나누어 주었고 인혜는 언니들에게 또 나누어 주었다.

결국 작은 아씨들은 악당들과 갖은 편법에서 승리하며 각자 행복을 찾아가는 해피엔딩 결말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들의 연기도 최고였고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 그리고  드라마의 반전매력으로 지루함 없이 진행이 되서 계속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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