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3. 빈집의 숨바꼭질 내용,줄거리, 책읽은 후기, 초등학생 공포소설책추천, 초등학생 호러시리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호러 시리즈!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책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법 같은 책’

해결책은 스스로에게 있다!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시켜 자기 안의 용기를 회복시켜 주는 책!


「구스범스」시리즈는 바로 어린이의 성장 속 불안을 소재로 다루었다. 매 권마다 아이에게 친숙한 일상과 감정이 서서히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공포의 무대는 집, 학교, 여름캠프, 동네 같은 아이 생활에 밀접한 공간이다. 공포의 주 소재 역시 형제자매 간의 질투, 친구들의 놀림에 대한 분노, 집을 떠나는 두려움 등 아이 마음속에 늘 자리한 부정적인 감정이다. 따라서「구스범스」시리즈는 아이에게는 허무맹랑한 판타지가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동화이다. 이 시리즈가 전 세계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데는, 아이가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를 사실적인 재해석하는 데서 오는 공감이 크게 작용한다.

<  줄거리 >

3권 '빈집의 숨바꼭질' 편.
낯선 집, 새로운 동네에 대한 두려움이 공포를 낳는다!
정든 동네를 떠나 음침하고 낯선 저택으로 이사 온 아만다와 조쉬 남매. 아만다는 빈집에서 자기 또래의 아이를 발견하지만 아무도 아만다를 믿어 주지 않는다. 아만다에게 자꾸만 들려오는 어린아이의 발소리와 웃음소리. 그리고 이상하게도 동네 아이들만 보면 짖어 대는 강아지 페티. 이 모든 것이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아만다의 가족들은 아빠의 친척 할아버지의 유언에 의해 다크시에 한 빈집에 이 동네 부동산 중개인인 컴프튼 다우스씨를 통해 이사왔다. 정든 동네를 떠나 음침하고 낯선 저택으로 이사 온 아만다와 조쉬 남매.  그런데 이사한 첫날 아만다는 이층 창문에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는데...

아만다는 또 이사한 집에서 아이를 본다. 그리고 아만다에게 자꾸만 어린아이의 발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어 주지 않는다. 아만다는 자신의 착각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아만다와 조쉬남매는 산책길에 레이라는 아이를 비롯해 그 동네에 살고 있는 다른 아이들을 만나 함께 논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동네 아이들만 보면 짖어 대는 강아지 페티.  그러던 어느 날, 페티가 사라지고... 페티를 찾지 못한 아만다와 조쉬는 엄마 아빠가 이웃집 파티에 간 사이에 페티를 찾아 공동묘지에 가기로 하는데... 가는 길에 누군가 자신들을 따라오는 발소리를 듣는다.

아만다와 조쉬를 따라온 건 레이였다. 레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만다와 조쉬는 페티를 찾기 위해 공동묘지에 간다. 페티를 찾다 우연히 묘비를 보게 된 아만다는 묘비들이 모두 자신과 함께 놀았던 아이들의 것임을 알게 된다. 비밀을 들키자 레이는 아만다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간신히 위기를 벗어난 아만다와 조쉬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데...

문을 두드린 건 맨 처음 집을 안내해주었던 다우스 씨였다. 다우스 씨는 엄마 아빠에게 가자며 그들을 공동묘지로 데리고 간다. 하지만 아만다와 조쉬 남매는 다우스 씨의 묘비를 발견하고 다우스 씨도 죽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는 도망친다.  

다행히 아만다와 조쉬는 야외 공연장에 도착했고 해는 점점 떠오르기 시작했다. 야외 공연장 중앙에는 아만다와 조쉬의 엄마, 아빠가 묶인채로 있었고 주위에는 죽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조쉬와 아만다는 야외 공연장에 있는 커다란 나무를 쓰러트려서 햇빛을 들어오게 해서 엄마, 아빠를 죽은 사람들에게서 구할 작전을 세웠다.
그 커다란 나무는 오래되서 그런지 뿌리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잘 뽑힐 것 같았다. 아만다와 조쉬가 전력으로 나무를 몇번 밀자 나무가 쓰러져서 햇빛이 들어와 죽은 사람들이 다 없어졌다.

그리고 아직 팔리지 않은 옛날집에 가족은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돌아 가려는데 다른 가족이 이 집에 이사오는 걸 보고 그 사람들 사이에서 아만다는  다우스씨를 본 것 같았다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보통 무서운 책을 보면 끝부분이 쫌 흐지부지 하게 끝나거나 뭔가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책 구스범스 시리즈는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며 끝부분에서 한 번더 오싹하게 만든다.  아마 이 책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끝없이 상상을 하게 만들어서 그런거 같다.
지수가 이 책 시리즈를 좋아해서 매번 빌려서 보고있다. 벌레는 무서워서 소리 지르면서 이런건 안 무서운 갑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빨리 보고싶다는 지수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공포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시리즈다,,!!

** 구스범스 시리즈 **

1.목각인형의 웃음소리
2.가면의 복수
3.빈집의 숨박꼭질
4.여름 캠프의 비밀
5. 악령을 부르는 머리
6.미라의 저주
7.늑대인간의 울음소리
8.저주받은 학예회
9.악마의 통조림
10.눈사람을 조심해

11.찰칵!금지된 카메라
12.싱크대 밑의 눈
13.투명인간의 저주
14.호러랜드의 비밀
15.검은 바다의 악몽
16.진흙 괴물의 복수
17.초능력 설인의 습격
18.쇼크 거리의 악몽
19.인간 사냥꾼 블랍
20.지옥의 유령 자동차

21.공포의 지하 실험실
22.고스트 캠프의 비밀,Ghost Camp
23.뱀파이어의 숨결
24.저주 받은 소원
25.핼러윈의 침입자
26.악령의 허수아비
27.투명인간의 기습
28.유령 해변
29.옆집의 유령
30.공포의 탑

31.공동묘지의 악령
32.미라의 부활
33.목각 인형의 신부
34.머리 없는 유령
35.가면의 부활
36.두 얼굴의 난쟁이 도깨비
37.돌아온 목각 인형
38.내 안의 몬스터
39.귀신 들린 집
40.악몽의 생일 파티

**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

구스범스 호러특급.1 좀비 핼러윈 파티
구스범스 호러특급.2 프랑켄슈타인의 개
구스범스 호러특급.3 크리스마스의 유령
구스범스 호러특급.4 난쟁이 도깨비의 복수
구스범스 호러특급.5 선생님은 괴물!
구스범스 호러특급.6 죽음을 부르는 광대
구스범스 호러특급.7 목각 인형의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