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이 드라마 줄거리는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 하자면,
극중 문차영역의 하지원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속에서 한 아주머니가 건네준 초콜릿 하나에 의지해서 살아남은 인물로 그때의 트라우마를 갖고있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따듯함으로 이를 이겨내는 요리사로 어릴적 자신에게 밥을 차려준 완도의 한 남자아이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은채 살아가는데 삼풍사고에서 자신에게 초콜릿을 건네주고 죽은 아주머니가 바로 그 남자아이의 어머니다.

이강역의 윤계상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완도에서 살다가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할머니집에 와서 식당을 하며 살아가다 거성병원 손자로 살게 되며 뇌신경외과 써전이 된다. 거성병원 한용설의 손자이고 거성병원의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할머니 형 사이에 있는 집안 권력으로 아버지 가족들이 주었던 모멸,서러움으로 생각이 복잡한 남자주인공이다.

겨울에 보면 따뜻한 멜로 감성이 솔솔 피어나는 그런 드라마다.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나와서 더 재미 있는거 같다.

연기파 두 배우 하지원, 윤계상의 휴먼감성 멜로가 더해져서 제대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그런 드라마다.

당신의 인생에 건내는 달콤한 위로 "초콜릿 "
차가운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 받고 싶다면,
이 " 초콜릿 "드라마 꼭 시청해 보세요^^

​드라마 " 초콜릿 " OST
세븐틴-Sweetest Thing 카더가든-나무 정진우-Always Be Here 에일리 -그저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