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베이커리 카페 구유림 가보다. (울산 빵맛집, 정자카페,빵지순례,바닷가 ,한옥 ,초가집 베이커리&카페)
낮에는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나가지 못하고 제부 퇴근후둘째들은 각자 집에 맞겨 놓고 첫째들만 데리고 바람쐴겸 정자로 가봤다. 빵순이인 나를 위해 진짜 빵 맛있고 경치 좋은 곳이라고 데리고 가줬다. 입구부터 뭔가 뻥 뚫린듯 한옥분위기가 왠지 다른나라 온 느낌 처럼 분위기 있고 너무 예뻤다..밤에는 조명을 켜놔서 더 화려하고 더 근사하고..사진찍기 최고..근데 조명이 너무 쎄서 카메라가 다 닮지 못해서 아쉽다.낮엔 낮 나름대로 이쁠꺼 같고 밤에는 조명이 분위기를 한껏 더 한몫한거 같다.여기는 화장실이 있는 뒷편인데도 소나무가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인터넷에 보니 빵 종류들도 엄청 많던데 우리는 늦게 가서 빵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근데 빵이 진짜 겉은 빠삭 속은 촉촉 진짜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202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