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7 일상: 우리집 첫째 지수가 혼자 두발자전거 타다.
지수 큰고모가 어린이날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해서 지수가 두발 자전거 받고 싶다고 해 선물이 집으로 도착했다. 지수가 아빠랑 알아보고 자기가 원하는 색깔로 선택했다. 근데 자전거가 도착하고 신랑이 열심히 조립을 하고 딱 완성된 자전거를 보니..어..생각보다 큰데.. 의자도 너무 높고.. 뭐지 하고 주문 내용을 다시 보니.. 아..뭐야~~ 권장 신장이 145~170cm잖아.. 우리 지수는 키가 140cm이라고.. 벌써 조립을 한 상태라 반품이 불가.. 할수 없이 잘 타보겠다는 지수.. 말이 없어진 신랑... 휴~ 그럼 그렇지...나도 할말읎ㄷㅏ... 자전거가 집에 도착하고 조립한다고 3시간 넘게 걸려서 완성후에 바로 타지는 못하고 그 담날부터 아빠 일 마치고 오면 지하주차장 공터에서 잠깐 잠깐 배운게 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