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 질투의 화신(2016년 조정석,공효진,고경표 로맨스, 드라마결말 , 드라마 추천)

2019. 10. 29. 21:37재미있었던 영화 및 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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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일과 육아 하느라 드라마나 영화를 제대로 1편부터 끝까지 본게 없어서 쉬고 있는 지금 저녁에 아이들재워 놓고 혼자 드라마 & 영화 보는 재미에 빠져 산다.. 나 혼자만의 시간~ 너무 좋아^^
그래서 내가 본 드라마를 소개 해 보려한다.
처음으로 소개할 드라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다..



간단한 줄거리는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그 당시 화제가 된 이유는 독특한 소재, 남성의 유방암을 다룬다는 점. 그리고 보통 드라마에서 다루는 여자의 질투가 아닌 남자 주인공인 이화신의 질투를 다룬다는 것이 다른 드라마와 달라 화제가 되​었다.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방송국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는 3년동안 이화신(조정석)기자를 짝사랑 하지만 이화신은 이를 싫어하면서 노골적으로 거부하고 공개적으로 표나리를 망신을 준다. 이화신은 표나리를 떨어뜨려 놓기 위해 절친이자 재벌2세인 고정원(고경표)와 표나리의 만남을 주선하고 고정원이 표나리를 사랑하기 시작하고 구애끝에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되고 이에 이화신의 질투가 시작된다. 그러던중 이화신은 유방암으로 수술받게 되고 자기를 위해 애써주는 표나리의 모습에 사랑을 느끼게 되고 , 고정원과 그 사이에서 질투가 사랑으로 이어지고 두 남자 사이에 갈팡질팡 하던 표나리는 결국 이화신에게 돌아가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끝에 결혼식장에서 산부인과 의사와 간호사가 싸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도 되게 인상깊었다.
정말 재미 있게 봤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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