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 엑시트

2019. 10. 30. 03:42재미있었던 영화 및 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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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니깐 참 좋다~ 영화관 가서 문화생활을 즐기면 더 행복할텐데..아직 둘째가 어린관계로 이렇게 혼자 아이들 재워 놓고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영화 감상평 쓸 정도로 글 쓰는 재주가 없지만..
그냥 간단한 주관적 생각과 느낌만 적어본다..

영화 엑시트 줄거리는 ..
주인공 용남(조정석)은 대학시절 산악 동아리의 에이스였지만 현재는 취업면접에서 불합격 통지만 받는 백수다.


어머니 칠순잔치를 하기 위해서 용남은 온 가족이 모인 연회장에서 부지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를 만난다. 의주는 용남이 대학 다닐 때 고백을 했다가 거절 당한 사이로 어색한 사이다.


어머니(고두심)의 칠순 잔치가 한참 벌어지고 있는 사이 밖에서는 유독물질을 담은 대형가스탱크차를 몰고 와서 도시에 대량의 유독가스가 퍼지면서 아수라장으로 점점 혼란에 빠진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건물 밖을 나가다 유독가스로 아수라장이 된것을 확인하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 가다 큰누나가 넘어지면서 유독가스를 마시게 되며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 가족들은 위급상황을 맞이 하게 되고 건물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옥상으로 대피를 한다. 옥상으로 올라가서 구조헬기의 눈에 뜨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구조헬기가 옥상에 있는 사람들을 구조를 하러 왔는데 인원초과로 용남이와 의주 둘이 옥상에 남게 된다. (이때 따따 따따따~~~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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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유독가스가 위로 점점 차오르게 되고 둘은 마냥 기다릴수 없어 각종 도구와 구조물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감동과 스릴을 엿 볼수 있었다.
결국 구조가 되어​ 가족들과 재회를 하고​ ​도시전역에 유독가스를 소강시켜줄 비가 내리게 되고 오염구역이 축소 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주관적 감상평>
결말은 조금 허무하긴 했지만 재난영화를 너무 진지하게 않고 약간의 코믹과 감동, 스릴을 다 볼수 있었던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다..
그리고 주인공 조정석, 윤아라는 두 배우의 케미가
정말 딱 이였던거 같고 아이돌배우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게 연기를 잘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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