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6. 09:31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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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으로 감자튀김을 많이 해줬는데 ..
감자튀김 사려고 검색하다 알게 되어 포스팅했다.
많이 해주면 안되겠구나.. 나를 반성하게 하는 글이다..
감자튀김을 자주 먹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중국 항저우의 한 연구팀이 이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공개한 논문을 통해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이를 먹지 않은 이들보다 우울증 확률이 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감자튀김을 섭취할 경우 고기튀김 등보다 우울증 위험이 2% 더 높았다.
연구팀은 "14만728명을 약 11년 동안 관찰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면서 "튀긴 음식은 젊은 남성들이 더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한 식단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연구 결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튀긴 음식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아니면 정신건강 관련 질환을 앓는 이들이 튀긴 음식을 더 찾는 것인지에 대한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불안이나 우울증을 가진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신에게 '위로를 주는 음식(comfort food)'을 찾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에 따라 이 같은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자인 월터 윌렛트 박사는 "튀긴 음식의 건강 효과는 주로 어떤 음식을 튀기고, 어떤 지방을 튀김에 사용하냐에 달렸다"면서, "감자는 기분에 효과를 줄 가능성이 있는데, 혈당 증가로 호르몬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aver.me/5G5XnTD0
'감자튀김'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中연구팀의 경고
감자튀김을 자주 먹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중국 항저우의 한 연구팀이 이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공개한 논문을 통해 튀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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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감자 튀김 30분 넘으면 발암물질 나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냉동 감자나 식빵을 190도 이상 고온에서 오래 조리하면 발암 추정 물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 경고했다.
감자튀김이나 토스트를 만들 때는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90도 이하로 맞추고, 조리 시간은 냉동 감자의 경우 30분, 식빵은 15분을 넘기지 말라고 식약처는 권고했다.
식약처는 온도(180~200도)와 시간(10~40분)을 달리해 식빵, 냉동 감자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후 발암 추정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의 공기로 재료를 익히는 조리 도구로 기름 없이 감자튀김 등을 요리할 수 있어 최근 이용이 크게 늘고 있지만,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고온으로 오래 가열하는 과정에서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등 발암 추정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식약처 분석 결과 냉동 감자를 190도에서 40분 이상 조리했을 때 유럽연합(EU) 권고 기준(0.5㎎/㎏)을 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 같은 온도에서 16분 이상 식빵을 조리해도 이 성분이 기준치(0.05㎎/㎏) 이상으로 나왔다.
식약처는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조리할 때 시중에서 파는 한 봉지(500g) 기준 최대 190도에서 30분 이내로 조리하라고 권고했다. 식빵(한 조각인 32g 기준)은 최대 190도에서 15분 안으로 조리하거나 최대 180도에서 20분까지만 익히라고 했다.
식약처는 “삼겹살과 연어의 경우 에어프라이어의 모든 온도, 시간 조건에서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 생성량이 불검출 수준으로 적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aver.me/G6Y2ek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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