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 디올 771 래디언트 립스틱 후기(디올립스틱, 선물추천 ,데일리립스틱,디올립스틱 각인)

원래도 립스틱을 잘 안 바르고 다녔는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 화장은 물론이고 더더욱 립스틱을 안 바르고 살았는데
올케가 내 첫 생일이라고 보내준 립스틱.
카카오 선물로 받았고 옵셥을 따로 선택 가능하다고 고민하다 제일 무난하고 데일리로 간편하게 바르고 다닐수 있는 것으로 골라봤다.
그렇게 주문하고 3일후 택배 도착함.

통 까지 고급스럽고 너무 예뻤다.

이렇게 립스틱에 각인해서 왔다.
내가 고른 립스틱은 771 래디언트다.

사진으로는 형광빛 빨간색 같아서 촌스러우면 어떡하지?
내한테 안어울리면 어떡하지? 고민도 많이 했고 후기도 많이 찾아봤다.  사람마다 입술색이 다 틀리고 같은 립스틱을 발라도 발색이 달라 보인다.
그냥 끌리는 대로 선택했다.

색이 생각보다 이뻤다. 진하게 말고 두번 정도 바르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다녀도 될 정도임.
매트한 립스틱인데 발림성도 좋고 그렇게 매트 하지 않다.
너무 맘에 든다.
일 그만둔지 한2년째 되기도 하고 요즘 마스크 쓰고 다닌다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 다녔는데 이제부터라도 나를 꾸미며 살아야 겠다 .

이 향수도 너무 좋다~ 종이에 향수를 뿌렸는지 향도 오래가고 울집 첫째가 가방에 넣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향이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