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이란??(새집증후군 정의,새집증후군 제거,예방법,새집증후군 식물,공기청정식물)

2019. 11. 12. 23:10각종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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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이란??

정의
집과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한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온 유해물질로 인해 두통·피로·호흡 곤란·천식·비염·피부염 등이 유발되는 증후군. SHS

​​개설
새집증후군은 새집에 입주한 이후 건물의 건축자재나 벽지에 포함되어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이 실내로 배출되어 이유없이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고, 비염·아토피성피부염·두드러기·천식·심한 두통·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실내공기질건강영향연구회에서는 새집증후군을 의학적으로 확립된 단일의 질병이 아니라 주택에서 유래된 건강피해를 총체적으로 가리킨다고 정의하고 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은 대기 중에서 가스형태로 존재하는 유기화합물을 총칭하며 대부분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벤젠을 비롯하여 톨루엔, 클로로포름,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는 농도가 120∼3,680ug/㎤이면 두통, 메스꺼움, 시각적 자극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포름알데히드란? 상온에서 악취가 많이 나는 기체.
물에 잘 녹는데 그 수용액(35%~38%)을 포르말린이라고 한다. 유리,멜라민수지의 원료로 수지 가공제,접착제 등 을 만드는데 쓰인다. 공기나 수증기를 통해 인체에 부착,흡수되기 쉬운 성질이 있어서 인체에 흡수되면 점막 자극,피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킨다.
새집에서는 보통 기준치의 2~3배의 양이 검출되며 최소 3년에서 5년정도 시간이 지나야 제거된다. 보통 코팅한 바닥재와 싱크대 등에 사용하는 실리콘,붙박이장 등의 가구와 바닥재 고정이나 벽지를 붙일 때 접착제에서 다량 발생한다.

내용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오염물질에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 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새로 지은 건물의 실내공기 오염 정도는 집 안팎의 환경조건,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환기시설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여러 오염물질을 막으려면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충분히 해주어 오염물질이 건물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여야 한다.


​제거 방법 및 예방법
새집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이사하기 전에 충분한 기간 동안 고온의 난방을 해서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 배어 있는 휘발성 화학물질을 뽑아내는 ‘베이킹 아웃(baking out)’이 필요하다.
또 거주하는 동안에도 자주 환기를 해 주어 휘발성 화학물질을 배출하여야 한다.

*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창문 열기는 날씨가 추울수록 게을리 하기 쉽다. '새 집 증후군'이 발병하기 가장 쉬운 계절은 2월. 가을에 이사한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창문을 꽁꽁 닫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아토피성피부염이나 비염 등을 유발시키는 화학물질들이 집안을 가득 채운다.

​​하루에 30분씩 3회 기본이다.
별것 아닌 거 같지만 이것만큼 환기에 도움이 되는 건 없다. 반드시 맞바람이 치는 2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야 효과가 있다. 서로 맞보고 있는 모든 창문을 활짝 열어 아침저녁으로 환기한 것. 공기청정기에서도 화학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학설이 있어 창문을 꼭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이게 정말 가장 쉽고도 돈 안 드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결론이다.

​​가구 문을 모두 열어 놓고 환기시킨다.
목재 가구의 주원료는 합판, MDF, 원목. 이 세가지 재료 모두 가공할 때 상당량의 합성 접착제와 합성수지, 방부제, 광택제 등을 사용한다.

​​베이크 아웃을 반복한다.
베이크 아웃은 하루 8시간 정도 보일러 온도를 고온으로 높힌 다음 벽지나 자재에 있는 유해물질들을 빼내준뒤 환기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으로 말 그대로 집 안을 구워내는 방법이다. 이사 나 입주전 창문을 열고 보일러를 35-40도 까지 틀고 최대 7시간이상 보일러를 가동시켜야한다.이때 환기와 같이 반복하며 보통 3일 정도 하는게 좋다.

​​*베이크 아웃 방법*
베이크아웃을 할때 무작정 보일러를 틀고 놔뒀다가 하는 건 아니예요. 과정이 있고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요.
먼저 보일러를 틀기 전에 집안의 방문, 서랍, 문들을 다 열어주셔야합니다. 그래야 그 안의 가구에 있는 것들까지 다 나오게 되니까요. 열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열어주세요! 작은 서랍 하나까지도요~ 붙방이장도 화장실도 싱크대 주방 서랍들도 하나도 빼먹지 말고 다 열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일러를 틀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한번도 보일러를 틀어본 적이 없다면 실내온도에서 플러스 3~4도 정도만 높게 해서 몇일 돌려줘야 한다.
새집증후군 제거를 위해 온도를 갑자기 40도로 확 올려서 틀면 한번도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은 새집이라서 문틀이나 마루바닥, 가구, 도배 등에 변형이 갈 수도 있어서
​몇일을 그렇게 돌린후 이제 40도 온도로 맞춘 후 틀어주면 된다. 모든 서랍과 가구는 다 열려있지만 밖으로 연결되는 창이나 베란다 문은 꼭꼭 닫아야 한다. 그래야 온도가 올라가게 되고 안좋은 물질들이 나오게 된다.
8시간이 지난 후 꼭 환기를 시켜 줘야한다.

​​공기정화 식물 키운다.
실내에 공기정화 식물을 들여다 놓는 것도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다. 식물이 공기 속 오염물질을 흡수해서 분해하는 대사적 분해작용을 하며 실내에 쌓여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이 분해 능력은 잎의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에 가급적 잎이 넓고 큰 식물일수록 좋으며 오염 정도나 실내 공간의 평수에 따라 그 크기와 양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길!


* 추천 식물 :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 스파티필름, 관음죽, 파키라

최근에 이사 한 친구는 업체 불러서 했다는데 ..저도 아직 까지 고민을 하고 있지만..지금 생각으로는 셀프로 하는 방향으로 생각중이다. 이사비용 및 입주전에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아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좋은 정보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봤다..
아이들을 위해 또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많이 번거롭지만 이렇게라도 실천을 해봐야겠다..
새집증후군~~저리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