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 보라 《생각을 끄는 스위치가 필요해》 후기 주야장천,덕업일치

INFJ(인프제) 성향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과 감정을 담은 책입니다.

줄거리

INFJ 유형이 겪는 내면의 혼란과 끊임없는 생각들, 그리고 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INFJ들이 왜 생각이 많아지는지, 그로 인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따뜻한 위로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책에서는 INFJ 특유의 성향, 즉

    •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 공감하지만, 정작 자기 감정은 억누르는 점
    •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강하고, 스스로 높은 기준을 세우는 점
    •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때때로 외로움을 느끼는 점 등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특히,
    • “이제는 나를 위해 생각을 멈출 시간”
    • “내 감정을 우선하는 연습”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와 같은 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비우고 편안해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
    • INFJ 유형의 내면과 고민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불필요한 생각을 줄이고 마음을 가볍게 하는 방법.
    • 자기 자신을 더 잘 돌보고 사랑하는 법.

INFJ뿐만 아니라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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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넘어져도 돼.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 너에겐 그럴 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인생이란 수없이 지워진 흔적이 남은 종이 위에, 나만의 색으로 여백을 채워나가는 과정이니까.

🔍 책에 나오는 한자어공부

‘쉬지 않고 계속’이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는 ‘주구장창’과 ‘주야장천’ 그리고 ‘주야창창’ 중에서 어느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표현은 ‘주구장창’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것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이 중에서 맞는 표현은 ‘주야장천(晝夜長川)’입니다.
이 말은 원래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흐르는 시내’라는 뜻인데, 결국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라는 뜻으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들은 주야장천 자식 걱정뿐이다.’ 또는 ‘그는 주야장천 독서에 열중하며 지낸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주야장천’을 우리 식 표현으로 바꿔 보면 ‘줄곧’이나 ‘끊임없이’ 정도가 될 겁니다. ‘주구장창’이나 ‘주야창창’과 같은 표현을 많이 쓰게 된 것은 아마도 글자의 모양이나 발음이 비슷해서 잘못 알고 사용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주야장천’이 올바른 표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 두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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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 )덕業一致

명사 : 자기가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음. 덕질과 직업이 같다는 말. 행복하게 일하기 가능

예시) 그는 워터 파크를 너무도 사랑해 직업조차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진정한 덕업일치의 주인공이다. → 덕업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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