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세탁 걱정 끝! 곰팡이·냄새 없는 옷관리 전문가 비법

2025. 6. 26. 15:00각종 정보 모음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 시즌이 시작되면 습하고 눅눅한 공기 때문에 세탁 후에도 옷에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원칙만 잘 지키면 장마철에도 뽀송한 옷 관리가 가능합니다.  장마철 기간, 세탁법, 그리고 냄새 없이 옷을 관리하는 비법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 1. 2025년 장마철 기간은?
• 2025년 장마 시작 시기 (예상)

⟶ 남부 지방: 6월 말 ~ 7월 초
⟶ 중부 지방: 7월 초 ~ 7월 중순
⟶ 장마 종료: 대부분 7월 하순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평균적으로 약 3~4주 정도 지속됩니다. 이 시기에는 일조량이 부족하고, 평균 습도가 **80~90%**까지 치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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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마철 세탁법, 이렇게 하세요!

✅ (1) 세탁은 빠르게, 탈수는 확실하게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옷이 쉽게 마르지 않기 때문에, 세탁 후 탈수를 최대한 강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잔여 수분이 남아 있으면 바로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 (2) 이틀 이상 밀린 빨래는 금물


습한 날씨에 빨래를 미루면 세균과 곰팡이 번식의 온상이 됩니다. 소량이라도 자주 세탁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 (3) 세탁조 청소도 꼭!


세탁조 안이 더럽다면 아무리 옷을 잘 빨아도 냄새가 납니다. 장마철 전후로 세탁조 전용 클리너로 내부 세척을 해 주세요.

->세탁조 클리너 추천

3. 냄새 없이 뽀송한 옷을 만드는 건조 비법

✅ (1) 건조기는 최고의 친구


건조기가 있다면 무조건 사용하세요. 열풍 건조는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2) 건조기 없을 땐 ‘공기 순환’에 집중


실내에서 건조할 경우 선풍기 + 제습기 + 창문 살짝 열기 조합으로 공기 순환을 시켜줘야 합니다. 공기가 돌지 않으면 곰팡이 냄새가 배어버립니다.

✅ (3) 옷 사이사이 공간 확보


빨래를 널 때는 옷과 옷 사이 간격을 넓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겹침 없이’ 널어야 냄새 없이 잘 마릅니다.


4. 곰팡이 걱정 없는 옷 보관법

✅ (1) 제습제·숯·베이킹소다 활용


장롱 속에는 제습제나 활성탄(숯), 베이킹소다 팩을 넣어두면 습기 제거 효과가 좋습니다. 일회용 제습제는 2~3주마다 교체해주세요.

✅ (2) 옷은 세탁 후 완전 건조 상태에서만 보관


조금이라도 습기가 남은 상태에서 옷장에 넣으면, 바로 곰팡이 번식이 시작됩니다.

✅ (3) 밀폐용기보다 통풍이 중요한 계절


이 시기에는 진공팩보다 통풍이 잘 되는 옷걸이나 메쉬형 수납함에 옷을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옷냄새 제거를 위한 천연 탈취 팁

  • 식초 + 물 1:3 비율 스프레이: 천연 탈취 효과
  • 커피찌꺼기 또는 녹차 티백: 옷장 속 냄새 흡수
  • 아로마오일 or 향주머니: 방향 효과 + 기분 전환

✅ 마무리 한마디


장마철은 세탁과 옷 보관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습기만 잘 잡아줘도 옷의 수명은 훨씬 길어지고, 냄새 걱정도 없습니다. 위의 팁을 잘 실천하셔서 이번 장마도 뽀송하고 깔끔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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