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신축연 " 하얀 소의 해 "
2021. 1. 1. 08:34ㆍ행복한 우리 가족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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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해가 떴다.
아침에 지희가 깨서 우는 바람에 우리 식구 다 같이 해를 보러 옥상으로 올라갔다.
몇일전까지 날씨가 진짜 추웠는데 다행히 많이 안추웠다.
작년에도 옥상에서 해를 봤는데 올해도 여기 울산 친정집 옥상에서 해를 보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다.
티비에서 7시32분에 해가 뜬다고 했는데 그것보다 조금 늦은 7시42분쯤 되니 신축년의 해가 서서히 올라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집에서 해를 보는 사람이 많은지 병영성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신축년 올해의 해는 더욱더 빛이 났던거 같다.
올해에는 코로나가 진짜 종식 되었으면 좋겠고,
동생이 올해 결혼하는데 희정이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 우리 신랑 하는 일도 잘 됐으면 좋겠고
우리 부모님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다.
또 우리 지수는 엄마말 잘 듣고 공부 쫌 열심히 하고
우리 지희는 땡깡,고집 피우지 말고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집 대박나고 돈 많이 많이 들어오게 해주세요.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
다들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잘살아봐요.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올해는 이렇게 달도 떠있네~
해와 달이 같이 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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