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9 서울대공원 동물원(과천여행:입장료 할인팁,코끼리열차,주말여행지)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갔다.
지희가 플라밍고랑 백조랑 펭귄이 보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갔다.
동물원이 우리집에서 40분 밖에 안 걸려서 넘 좋다.
가기전 울집 주차장 입구에서 신나게 사진 한번 찍고~
고고고~

서울대공원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http://naver.me/xSOaE2qg

서울대공원 : 네이버

http://www.tmon.co.kr/deal/10383732294

[티몬] [히트상품] 과천 서울대공원 리프트+서울동물원 패키지

네이버랑 쇼셜 몇군데 비교후 표를 구매 하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티몬이 제일 싼거 같아 티몬에서 구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많이 덥지는 않았다.

우리는 이번엔 리프트3회권을 끊어서 코끼리 열차는 패스~
코끼리 열차를 타기 위해 줄을 안 서도 되고 밑에서 올라가는 리프트는 사람들이 많이 안 타서 금방 탈수 있었다.

동물원 입구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도 되지만 우리는 날씨도 너무 좋고 기운이 넘쳐 천천히 동물을 보면서 가기 위해 걸어 올라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 열차를 타고 올라가 동물원 입구에서 리프트를 타고 끝까지 올라 간 다음 밑으로 내려오면서 동물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동물원 입구 리프트는 약30분-1시간 정도 대기 후에 탈수있다.

우리가 맨 처음 만난 동물은 지희가 보고싶어 했던 플라밍고~
플라밍고들이 한테 모여 있으니 색깔도 너무 예쁘고 가만히 서 있는 자태도 너무 예뻤다.

그 다음 동물은 기린~
동물원 하면 기린이 아닌가! 빼놓을수 없는 동물~ 기린~

우리 지희는 동물을 잘 관찰하기 위해 집에서 돋보기를 가지고 왔다. ㅎㅎㅎ 그걸로 보면 더 자세히 잘 보이니?!ㅎㅎ

시간이 잘 맞으면 이렇게 사육사가 와서 자세히 동물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궁금한점도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다.  

동물원 중간중간 쉴수 있는 쉼터인 나무 의자들이 여러곳에 구비 되어 있어 아이들과 걸어가다 힘들면 잠시 쉬어 갈수 있게 잘되어 있었고 그리고 화장실도 여러군데 잘 구비되어 있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깨끗한 편이었다.

여기는 중간쯤 올라가면 모래놀이터가 있다.
작은 미끄럼틀 ,큰 미끄럼틀로 나누어져 있었고
큰 미끄럼틀은 10세 이상으로 미끄럼틀이 밑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번 타고 내려가면 올라올땐 계단으로 열심히 다시 올라와야 한다. 모양이 꼭 뱀모양(?)같다.

동물원이 너무 넓어서 걷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저렴한 비용에 우리 지희한테는 생생한 동물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낼수 있는 곳..
동물원을 추천한다.

지희야 너무 좋겠다. 힘들면 웨건 타고.. 웨건에서 과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동물 구경도 하고..
너 전용 자동차다~ 운전기사는 아빠~
자기야~오늘도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