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8 하루일과

우리집 근처에 도덕산 출렁다리가 생겼다고 해서 아이들과 산책도 할겸 가보았다.
근데...주말이라서 그런지 주차 할때가 없어서 그 주변을 몇바퀴 돌다 지쳐 집으로 돌아왔다.
출렁다리는 다음에 가는걸로...ㅠㅠㅠ


집으로 돌아와서 점심도 먹을겸 ak몰에 갔다.
집에서 가는 구름다리? 쪽에서 귀엽게 사진도 찍고
킥보드 타고 몇바퀴 돌다 안으로 들어갔다.

지하2층에 자동차 전시장도 있고 사람들도 많이 몰려 있어서 가봤다.
우리가 시간을 잘 맞춰서 온 덕분에 재미있는 구경을 했다.

우리가 맞춰서 간 시간은 3시 타임
" 효성스러운 호랑이" 미니 인형극이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랬다..

자리도 불편하지 않게 방석과 빈백, 해먹이 있었고
아이들이 마냥 기다리지 않게 색연필과 색칠할수 있는 종이를 줘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그림도 그리고 옆에 구경 할수 있게 책이나 여러 색칠도구 및 장난감, 엽서 등등 전시되어 있었다.

인형극이 할 시간이 20분 정도 남아서 우리는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싶은 종이를 가지고 와서 서로 열심히 그렸다.

그림 그린다고 정신이 팔린 틈에 시간이 금방 지나 인형극이 할 시간이 되었다.

인형극 "효성스러운 호랑이"

중간에 인형이 아닌 사람이 호랑이인형탈을 쓰고 나오니 몇몇 어린아이들은 놀래서 울고 부모 들은 아이들 안고 나가고 그랬다. 우리 지희는 좋아서 박수 치고 ㅎㅎㅎ

스피커 소리가 조금 작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볼만했다.

옆에 자동차 전시장에서 풍선을 나눠줘서 하나씩 받아 들고 지수가 마카롱 먹고 싶다고 해서 마카롱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우리는 고기 파티~~

오늘 하루일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