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계속 본다…시즌3 제작 확정(이제훈,김의성,표예진,신재하주연)

2023. 4. 17. 01:11재미있었던 영화 및 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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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 1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고 시청률이었던 18.3%를 넘긴 수치다. 불법 성착취물 공유, 사이비 종교, 버닝썬 게이트, 비의료인 무면허 대리 수술 등 각종 사회문제를 조명해 화제를 모으며 '모범택시2'는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래서 SBS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3의 제작을 확정했다.

16일 한 방송 관계자는 “SBS와 제작사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모범택시’ 시즌3을 제작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송사와 제작사 측은 시즌2가 2월 17일 첫 방송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거두자 일찌감치 시즌3의 제작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과 촬영 시기 등은 결정하지 않았다.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주연들도 시즌3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인터뷰 자리를 통해 “시즌제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1년 4월 시작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복수대행업체 ‘무지개운수’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수부대 장교 출신 직원 이제훈과 사장 김의성, 해커 표예진 등이 시원한 액션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면서 1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2는 이제훈을 비롯한 ‘무지개운수’의 활약이 더욱 도드라지면서 15일 2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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