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빌런온하준의 최후 ,마지막16회(신재하)

온하준 (신재하)
무지개 운수에 새롭게 취직한 신입 일반 택시기사.  
싹싹하고 해맑은 성격과 귀여운 외모 덕에 도기를 비롯한 동료들에게도 호감을 산다.
회사 근처 도기 집 아래로 이사 올 만큼 열정적인 하준.
그러나 열정만큼 일은 쉽지 않다.
운행에 나갔다하면 사고를 치던 하준은 어느날,
우연히 지하정비실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모범택시2’ 마지막화에서 무지개운수 택시기사 온하준의 과거가 공개됐다.

16화에는 금사회 박민건 교구장에게 납치돼 이용당한 것을 알게 된 온하준이 그와 투신하며 죽음을 선택하는 장면이 나왔다.

무지개운수를 쫓는 비밀조직 금사회의 실장인 온하준은 그간 무지개운수에 기사로 취직해 팀원들을 감시해왔다.

온하준은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놀다 박민건에게 납치됐다.

온하준의 부모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다니자 박민건이 온하준을 시켜 그 사람을 죽이라고 하고 온하준은 자신의 아버지인줄도 모르고 아버지를 투신자살한것으로 위장해 죽이게 된다.

자기자신이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분노한다.  그리고 그의 실제 이름은 김단우였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온하준은 김도기에게 전화를 걸어
의뢰를 하고 온하준과 김도기의 싸움을 보게 된 박민건은 온하준이 지고 있으니 “약해빠진놈!!”
온하준은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할께요”라고 말하며
박민건에게 달려들었고 박민건은 손에 들고 있던 총을 쐈지만 이들은 건물 옥상에서 함께 추락해 죽음을 맞았다.

자신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자기 손으로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죽이게 만든 박민건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한것이다.

모범택시에서의 빌런이였지만 마지막 내용, 온하준의 가슴이픈 과거를 알게 되니 마음이 아팠다.

https://naver.me/GVWt65kV(“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할게요” 박호산에 달려드는 신재하)출처 : 네이버TV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할게요” 박호산에 달려드는 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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