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병아리부화 실패후 다시 재정비

2021. 1. 28. 02:20각종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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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있으니 병아리 부화 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가 자꾸 자동온도 조절기를 돌리고 달걀 전란하는 젓가락을 막 밀고 당기고 하는 바람에 ..
분명 일주일째랑 14일째 검란했을때 핏줄을 확인했는데
16일째 온도가 40도 올라간 상태를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달걀이 거의다 발생중지 상태가 되었었다.(2개빼고..ㅠ)
눈물을 머금고 달걀들을 다 버리고 다시 새마음으로
부화기를 재정비하고 마트에 가서 산란일짜가 가장 가까운 흰달걀을 10개 사와서 부화를 다시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한지 오늘이 일주일째 되는날이다.
검란하니..심장이 다 잘 뛰는게 눈이 쉽게 보였다.

이번에는 꼭 성공해야지..

집앞 분리수거장에서 스티로폼 박스 겟~
저번보다 박스 크기가 휠씬크다.
저번에는 습도가 잘 안올라서 많은 사이트 검색한 끝에
박스가 크면 습도도 쉽게 올라간다고 해서 큰걸로 구했다.
그리고 박스 안 전체에 호일을 깔아주었다.
또 전구를 위에 말고 앞에 달아주고 위에 구멍을 뚫었다.
자동온도조절기를 박스 위에다 설치해서 온도를 자주 확인하기 위해 해주었다.
그리고 또 제일 중요한건 되도록이면 박스를 안열어 보는게 최고인거 같다.
이번엔 성공할꺼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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