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 태양칼국수

집에만 계속 있으니 지희나 지수나 핸드폰만 보고 지희는 거의 중독 된것 마냥 핸드폰에 집착을 보여서 오늘은 잠깐 밖으로 나갔다.
울산 성안동 놀이터는 사람이 많이 없을꺼 같애서 갔더니
평일인데다가 점심시간이라서 진짜 사람이 없었다.
열심히 실컷 놀고 우리는 성안동 맛집인 태양칼국수집에 갔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적은편이였지만 그래도 대기가 있었다.

우리는 다행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금방 먹을수 있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입가심 하라고 샐러드, 땅콩,완두콩,무 피클,김치 겉절이가 나온다.

애들이 허기가 졌는지 배고프다고 해서 깻잎전이랑 고추전을 시켰다.

깻잎전은 아이들도 너무 잘먹었다.
아삭아삭 튀김을 뜨거울때 먹으니 더 맛있었다.
짜잔~ 드디어 칼국수 등장~
우리는 해물칼국수 , 매운칼국수,돈까스를 시켰다.

 해물칼국수의 해물인 바지락이 얼마나 많던지..
바지락이 많아서 그런지 해물칼국수는 깔끔하면서 진하고 시원한 맛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칼국수면이 쫄깃쫄깃 해서 씹는 맛이 있었다. 울 지수랑 지희가 얼마나 잘먹던지..
그리고 매운칼국수는 산초가 들어가서 매운탕에 칼국수를 넣어서 먹는거 처럼 쏴~하면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미역과 목이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이 일품이다. 산초 좋아하는 사람은 가서 꼭 먹어 보세요~
그리고 돈까스는 바싹바싹 두툼한 고기 일품이였다.
여기는 진짜 맛집으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