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5. 11:38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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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유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는 피로 개선과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사과에 든 식이섬유는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맛있는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며 향이 은은하고 꼭지가 푸른색이 도는 것이 신선하다. 사과를 고를 때는 전체적인 모양과 색을 살펴봐야 한다. 햇빛을 잘 받는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침 부분까지 색이 고루 들어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잘 익은 사과이다. 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왁스칠한 듯 표면이 미끈하다면 과숙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딸기
딸기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튼튼하게 하며 노화를 방지한다. 딸기를 고를 때는 딸기의 꼭지가 푸른색으로, 마르지 않으며 위로 향해 있는지 확인한다. 크기는 너무 큰 것보다 손가락 두 마디 크기 정도인 것이 속이 알차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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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귤은 실처럼 하얀 부분까지 꼭 함께 먹어야 한다. '알베도'라는 성분이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체내 중금속을 해독하기 때문이다. 인공적으로 코팅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귤보다는 검은 점이 있는 귤이 더 좋다. 껍질이 얇고 꼭지가 파랗게 붙은 것이 신선하며, 성인 주먹 절반 크기에 좌우 대칭을 이룬 귤을 고르자.
◆ 감
식이섬유가 풍부한 감은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단감에 함유된 '스코폴린틴' 성분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혈관 질환 예방을 돕는다. 각종 비타민도 가득 들어있어 피로 회복,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단감은 꼭지와 열매 사이가 딱 붙어 틈이 없는 것이 좋으며 얼룩이 없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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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해 호흡기를 튼튼하게 한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배는 상처 없이 매끈하며, 열매 전체가 맑고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황갈색을 띠는 것이 좋다. 좌우대칭이 맞고 꼭지 부분이 깊고 넓게 파였는지도 확인하자. 맛있는 배를 고를 때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고 매끈한지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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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감은 꼭지가 깨끗하며 꼭지와 열매 사이에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또한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감을 고를 때는 꼭지가 깨끗하며 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고 표면이 매끈하며,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신선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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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포도
청포도(샤인머스켓) 고를 때 껍질 색만 보고 품질을 판단하는 소비자가 많다. 알이 굵으며 청색보다는 밝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송이는 너무 크지 않고 500~700g 정도 되는 것이 당도가 높다. 또한 포도는 껍질 색이 진하고 알이 굵으며 송이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것을 고른다. 송이가 크고 알이 지나치게 많으면, 포도 송이 속에 덜 익은 알이 많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포도알 표면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는 천연 과일 왁스로,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봉지를 일찍부터 씌워 재배한 것이다.
봉지를 씌운 포도는 안전하므로 안심하고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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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
키위는 구매 후 바로 먹으려면 딱딱한 것보다는 약간 말랑한 것을 고른다. 겉의 수분이 빠져 쪼글쪼글한 것, 골드키위의 경우 붉은 멍 자국이 있는 것은 피한다. 키위를 고를 때는 과육이 너무 무르지 않고 색이 고르며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단기간 내 섭취할 거라면 잘 익은 것을 고르고, 구매 후 며칠 뒤에 섭취할 것이라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키위는 잘 익을수록 항산화 성분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잘 익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 막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키위는 저장성이 좋은 과일이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해도 좋으며, 덜 익은 키위를 조금 더 빨리 익히고 싶다면 종이 봉투에 사과, 혹은 바나나와 함께 넣은 후 실온에 두면 된다.
키위는 크게 그린키위와 골드키위, 레드키위 등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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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
멜론은 처음 봤을 때 겉면에 흠집이 없는지, 겉껍질의 그물망 모양이 치밀하게 짜여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꼭지가 올라와 있고 밑부분이 말랑한 것이 제일 달달하고 맛있을 완숙인 상태다. 완숙은 아랫부분을 눌러 봤을 때 물렁한 기준으로 결정된다. 후숙하는 경우 실온에 2~4일 후 아래가 말랑해질 때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다.
먹고 남은 과일은 청을 만들어 차로 즐기면 좋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사과와 기침,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은 배, 눈 건강에 좋은 감을 얇게 자른 뒤 과일과 설탕을 비슷한 비율로 넣어 2~3일 정도 숙성하면 과일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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