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딸 지수의 생일

2019. 10. 1. 18:23울 착한지수 성장스토리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딸인 우리 지수의 생일의 이야기로 처음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글이기 보다는, 먼 훗날 우리아이에게 보여줄수 있는 글이기를 바래 봅니다.

안녕~사랑하는 내딸 지수야~
초등학교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이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의 생일날이 돌아왔어..
지수는 추석날 태어나서 생일을 벌써 3번째 하는거네..
그래도 친구들과 하는 첫 생일이라 흥분되고 그렇지?
엄마는 아침에 퇴근해서 잠 4시간 자고 일어나서
부랴부랴 케익이랑 치킨이랑 피자 주문도 하고
열심히 우리 지수가 있는 미술학원로 달려 갔지-;
그래도 다행히 미술학원 선생님이 장소를 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도 생일을 잘 했던거 같아..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만 보더라도 행복해 보이는 너의 얼굴을 보니 엄마가 너무 뿌듯하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놀랬긴 했지만
음식이 부족 하지 않았을까 걱정을 했긴했지만
친구들과 한 너의 첫 생일은 성공적이였던거 같아..
우리 지수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엄마가 정말정말 많이 사랑해^^



사진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찾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가 버렸네..
우리 지수는 9월30일 생일인데..
10월1일이 되어 버렸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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