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착한지수 성장스토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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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30 키자니아 서울 가보다. (서울키자니아 이용후기,직업체험, 정보,서울근교)
이번 어린이날은 거리두기 해제 되고 실외에서도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하고 코로나가 점점 둔해지고 풀려서 왠지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이 붐빌꺼 같아 지수가 가고 싶어 했던 키자니아를 주말에 갔다. 여기는 1부2부 타임이 나눠져 있고 인원수도 정해져 있어서 괜찮을꺼 같애서 가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부산은 가봤는데 서울은 못 가봐서 더 기대를 하고 갔다. 키자니아 서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키자니아 서울 http://naver.me/5KS3e7eC 키자니아 서울 : 네이버방문자리뷰 1,913 · 블로그리뷰 2,388m.place.naver.com1부 10:00에 영업 시작 매일 1부10:00 - 15:00 2부15:00 - 19:30 표는 사이트에서 구매도 가능하고 쇼셜 티몬이나 이런 곳에서도 구매..
2022.05.01 -
2021.5.17 일상: 우리집 첫째 지수가 혼자 두발자전거 타다.
지수 큰고모가 어린이날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해서 지수가 두발 자전거 받고 싶다고 해 선물이 집으로 도착했다. 지수가 아빠랑 알아보고 자기가 원하는 색깔로 선택했다. 근데 자전거가 도착하고 신랑이 열심히 조립을 하고 딱 완성된 자전거를 보니..어..생각보다 큰데.. 의자도 너무 높고.. 뭐지 하고 주문 내용을 다시 보니.. 아..뭐야~~ 권장 신장이 145~170cm잖아.. 우리 지수는 키가 140cm이라고.. 벌써 조립을 한 상태라 반품이 불가.. 할수 없이 잘 타보겠다는 지수.. 말이 없어진 신랑... 휴~ 그럼 그렇지...나도 할말읎ㄷㅏ... 자전거가 집에 도착하고 조립한다고 3시간 넘게 걸려서 완성후에 바로 타지는 못하고 그 담날부터 아빠 일 마치고 오면 지하주차장 공터에서 잠깐 잠깐 배운게 다..
2021.05.20 -
1월30일 평범한 일상(보온리 논스케이트장, 울주군 논수케이트,울주군썰매,울산 썰매장,스케이트장)
동생 쉬는날이라 바람 쐬러 가자고 해서 ..전에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전화 해보니 오늘 한다고 해서 후딱 준비해서 갔다. 오늘 우리가 간곳은..논 스케이트장~ 주소는 울주군삼동면보은리 538-1다. 울산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얼음이 안 얼수도 있으니 전화 해보고 가길 추천한다. 코로나로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우와~ 많다~ 깜짝 놀랬다 ㅠ 주차장도 제법 넓었다. 입구에서 방문자 이름이랑 쓰고 입장료 계산 및 썰매를 대여할수있다. 썰매 대여료 5000원에다가 입장료는 한집당 어른 한명만 입장료3000원 내면 된다. 우리는 썰매 2개 10000원 어른한명 해서 13000원이였다. 썰매 대여하는 곳에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게 오뎅이랑 컵라면등을 팔았다. 2번째 사진에 있는 비닐하우스 안에 테이블도 한..
2021.01.30 -
엄마표 셀프파마(집에서 파마하기, 아이들머리 파마해주기, 초보자셀프파마,똥손파마)
지금 이 시국에 미용실 가는건 쫌 그렇고 가더라도 애둘 데리고 가기에는 위험하고 해서 유투브 보고 배워서 파마 해보기 도전~!! 쿠팡에서 파마약이랑 미용재료를 구매했다. 요즘 유투브에 파마 마는 법을 잘 설명해줘서 진짜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으나 그렇게 쉽게 보였던게 처음에는 왜 머리가 안말리는지... 알고보니 약을 듬북 바르고 해야지 파지에 딱 붙어서 롯드에 잘 말린거였다. 그래도 처음 한거 치고는 성공적인거 같다. 내가 찾아보고 내가 직접 해본 결과...먼저 파마할때 준비물은 로레얄 파마약, 파마롯드 (7번 12개,5번10개 사용함)세트, 노란고무줄, 파지 ,비닐캡, 장갑, 꼬리빗, 분무기(없어도됨) ,집게핀, 아이가 한눈 팔수 있는 노트북 그럼...간단한 집에서 셀프파마하는법 파마하기전에 샴푸를 먼저..
2021.01.15 -
1월 11일 평범한 일상
울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중 김밥이 있는데 .. 김밥이 만들기 쉬우면서도 어려운..그런 음식의 하나인데 울엄마가 좋아해서 그런가 우리는 김밥을 자주 해 먹는다. 오늘도 점심 메뉴는 김밥 너로 정해졌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또 김밥말기 대회~ 울 지수도 김밥 만들기라면 자신있다며..도전했다. 우리 지수의 야무진 손으로 만든 김밥~ 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엄마표 김밥~ 과연 어떤게 맛있을까??^^ㅋㅋ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다. 자기는 김을 반으로 잘라서 미니 김밥을 만든단다. 정성껏 김에다 밥을 꾹꾹 누른다음 할머니가 만들어 놓은 재료를 맛있게 가지런히 놓고 야무지게 싸면 맛있는 김밥 완성~할머니표 김밥도 맛있었고 울 지수표 김밥도 맛있었다. 나는 식당에서 파는 김밥 보다 울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김밥이 최고..
2021.01.11 -
2021.1.2 우리 지수의 흔들리던 치아발치
한달 전부터 치아가 흔들렸는데 겁쟁이 우리 지수가 코로나 때문에 무섭다고 치과가면 마스크 빼야되는데 어떡하냐고 참을수 있겠다고 해서 기다렸고..그게 이렇게 시간이 지나게 될줄 몰랐다..어제 2021년 신축년 1월1일 갑자기 엄마~나 이 빼러 가야돼 그래서..오늘 아침 일찍 치과를 갔다.. 이제 10살이 되서 그런지 혼자 들어가서 진료를 받고 나왔다. 얼마나 기특하던지..이제 다 컸구나~우리딸^^ 근데 ..지수야 너 이 썩은게 3개나 더 있대.. 우리 양치 쫌 깨끗히 구석구석 잘 하자.. 오늘 발치와 함께 2개 레진을 하고 왔고.. 내일 모레 나머지 1개 레진예정이다. 그건 영구치라서 잘 관리해야돼~ 우리 양치 열심히 하자~제발~~~~
2021.01.02 -
2020.12.25 크리스마스날
지수가 포켓볼 당구대 하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 쇼핑중 괜찮은 제품 있어서 주문했다. 나는 그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하고 줬는데 .. 지희옷 찾던중 하나의 편지를 발견했다.. 진짜 깜짝 놀랬다.. 지수의 나이는 9살.. 아직 핸드폰이 없어서 많은 매체를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가...아니면 진짜 순수한 아이인가.. 이편지를 읽는 순간...이 순수함을 깨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 갑자기 쿠팡에 주문을 넣었다..(모른척 하고 선물을 다 준후 지수한테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산타한테 쓴 편지라고 보여줬다) 크리스마스날 새벽까지 일하게 만든 미안함은 있지만,, 우리 지수의 순수하고 깨끗한 , 이 아름다운 영혼에 상처를 주면 안될꺼 같아서.. 쿠팡맨~ 미안해요~~ 진짜 쿠팡맨 없었음 어쩔뻔~ 그리고 너무 고마워..
2020.12.26 -
2020.11.24 우리집 요리사( 집콕요리,또띠아피자만들기,초등아이 요리)
코로나로 학교를 일주일에 한번 가는 바람에 집에 있는 날이 너무 많아 뭘 할지 고민하며 이것저것 해본 결과 우리 지수 한테 제일 적성에 맞는게 요리~ 요리의 매력에 푹 빠져 버린 초딩 울 지수~ 이번에 한 요리는 간편하게 집에서 아이들과 만들어 먹을수 있는 또띠아 피자~ 야채 손질부터 모든걸 혼자서 다 하는 우리집 요리쟁이~요리가 제일 재미있다던 아이~ 할머니는 너네 엄마가 시켜서 한거 아니냐며.. " 아니야~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거야~" "할머니~내가 만든 피자 먹고 싶으면 울집와~" 간편하면서도 너무 맛있는 또띠아 피자~ 너무 맛있어~ 오픈도 필요없어~ 전자렌지도 필요 없어~ 후라이팬과 가스렌지만 있음 됨~ 짜짠~자기가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잘 먹는 울 지수~ 내가 먹어봐도 맛있었어~~ 최고야^..
2020.12.03 -
2020.11.19 김밥말기 대회
할머니와 함께 한 김밥 만들기 시간~ 우리집 요리사 또 등장~ 지수는 우리집 김밥 만들기 대장~ 내가 만들어 주는 재료로 우리 지수가 김밥을 만다~ 저 야무진 손으로 돌돌만 김밥~ 김밥 맛도 제법 맛있고 모양도 제법 근사하다~자..갑자기 시작된 김밥 만들기 대회.. 나는 심판 보고... 자자..누가 승리 할것인가... 선수는 할머니,지수, 지희...다들 열심히 만드는 모습에 웃음이 난다.. 자자..누가... 만든 것일까요??첫번째 사진은 우리 지수 작품 두번째 사진은 할머니 작품 마지막 사진은 우리 지희 작품 ㅎㅎㅎ 다 맛있어~~ 너무 너무 즐거웠던 하루~
2020.12.03 -
" 울산 자드락숲 "(울산여행,주말어디가지?언양 놀이터, 언양맛집,언양산책, 놀이터 추천)
언양에 위치한 자드락숲을 가보았다. 자드락이라는 뜻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의 뜻을 사용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인터넷을 검색해도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지만 동생의 추천으로 찾아가 보았다. 밑에는 어린아이들이 놀수 있게 미끄럼틀 등 작은 놀이기구가 있고 옆으로 가면 산책할수 있는길도 있다.그리고 비탈진 길을 열심히 올라가다보면 우리가 찾던 긴 미끄럼틀이 나온다.높은 곳에 있어서 올라가면 생각보다 높아서 깜짝놀랬다. 그날 추운날씨 인데도 우리 지수는 추운줄도 모르고 열심히 미끄럼틀을 탔다. 삼촌이 타본 후기..생각보다 길고 내려오는 속도도 빠르고 가속때문에 구불어진 곳에 몸이 부딪혀서 아프다고 했고 겨울에는 정전기가 발생해서 따갑다고 그랬다. 우리 지수는 ..
2020.01.16 -
1월11일 하루일과(울산유진목장카페, 슈돌 나은이,젖소우유주기체험,언양카페)
오늘도 동생 쉬는날이라 운전 연수하러 멀리 언양으로 갔다..언양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은이네가 와서 유명해진 곳인 유진목장카페에 갔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왔는지 정말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못 찍었네..ㅠ 카페는 11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하고 금토일만 젖소한테 우유를 줄수 있다. 젖소한테 우유 주는건 차 한잔만 시키면 공짜로 줄수 있다. 또 젖소한테 우유줄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으니 알아보고 가는것도 좋을꺼 같다. 우리는 저녁에 돌잔치가 있어서 우유한잔만 마시고 와야했다. 우유도 아이우유,어른우유가 따로 있다. 시중에 파는 우유는 우유 특유의 비른내가 나는데 여기 우유는 정말 비른내도 안나고 고소하면서 부드럽기까지해서 너무 맛있었다. 우리 지수는 우유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2020.01.12 -
12월27일 토요일 하루일과(부산 키자니아,운영시간,입장요금,키자니아직업체험,초등학생가볼만한곳)
지수 아빠가 울산에 내려왔다. 가전제품 비교도 할겸 크리스마스때 못 내려와서 아이들 보려고 겸사겸사 내려왔다. 처음 우리의 목적지는 부산 꿈꾸는요셉 가구점에 갈 생각으로 출발을 했는데 우리 지수가 키자니아 가고 싶다고 해서 갑자기 목적지 변경을 해 가게 됐다. 토요일 오후 타임을 끊었는데도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하나 할때마다 15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되서 우리 지수는 이번에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건 열심히 하고 왔다. 맨 처음 체험한 곳은 초콜렛 만드는 체험이였다. 공간이 작은 듯 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곳.. 아이들이 실내에서 해 볼수 있는 게 많아서 좋았다. 작년에 갔을 때랑 또 달랐다. 작년에는 내가 저거 해볼까? 이렇게 해서 해본거였고.. 이번에는 지수가 하고 싶은 일..
2019.12.29 -
우리 지수 작품 5. 미니어쳐
미니어쳐 수업에서 만들어 온 작품이다. 손재주가 좋은 우리 지수가 만든 작품들~ 만들어 와서 자랑을 얼마나 하던지~ 우리 경기도 새집으로 이사가면 한켠에 우리 지수만의 작품 전시장처럼 진열장 사서 넣어 줄께~크리스마스 트리는 불까지 들어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낼수 있게 잘 만들어왔다. 우리 지희가 탐내는 작품 중 하나다. 절대 안돼~ 언니 작품에 손대면 혼난다!!
2019.12.27 -
11월22일 " 지수랑 영화데이트 "
내 계획은 이랬다. 아침 일찍 동생한테 운전 연수하고 지수랑 영화보고 롯데마트 가서 프리파라 게임한번하고 그 옆에 코스트코 구경하기 였다. 우리집은 대가족인지라 아침에 일어나도 한번 밥차려 먹고 치우면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12시쯤에 나가서 2시간 연수하고 영화 볼 예정으로 예매를 했다. 집에서 출발해서 무조건 직진으로 달리다 보니 내가 가보지도 않았던 산길이 나와서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지만 무사히 나와 성안동 뷰맛집인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고 영화관으로 출발했다.친구의 말에 의하면 1편보다 재미가 없었다고 해서 기대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고, 영화에 나오는 OST도 너무 좋았다. 우리 지수도 재미 있었는지 집에서도 노래를 흥얼거리고..연신 또 보고싶다 또 보고싶다~하는게 아닌가...
2019.12.22 -
12.21 하루일과(동윤이집 놀러감)
내 가장 친한 친구인 소정이집에 놀러갔다. 그녀의 첫째아들인 동윤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해서 약간의 금일봉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놀러갔다. 일 그만두고 " 만나자 만나자~" 말만 하고 사는게 바빠서 잘 못만나게 돼 이번이 아니면 이제 만나기 더 힘들어 질꺼 같애서 그녀의 집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출동했다. 그녀도 아이가 둘이고 (7살, 3살..) 나도 (8살, 2살 )둘인지라 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기도 힘들뿐더러 둘다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 그녀의 집에서 놀기로 했다. 항상 우리는 만나면 키즈카페서 놀다가도 마지막은 그녀의 집에서 끝이난다. 울 지수도 오랜만에 동윤이를 만나서 그런지 너무 신나하고 ..또 어릴때부터 둘은 만나면 얼마나 잘 노는지.. 항상 히히헤헤~~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
2019.12.22 -
11월22일 지수 첫 학예발표회
지수 학교에서 첫 학예발표회 및 동아리 페스티벌을 했다. 1부,2부로 나눠서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 지수는 저학년이라 1부 오전에 잠깐하고 끝났다. 이날을 위해서 집에서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우리 지희는 아직도 이 노래가 나오면 흥을 주체 못하고 춤을 춘다. 빙글빙글 돌고 엉덩이를 들썩들썩~ 무대 체질인지 꼭 높은데 올라가서 춤을 춰서 쇼파 위가우리지희 무대다. 지수는 미니어쳐, 클레이, 수학 이렇게 방과후 동아리를 해서 무대에서는 지수를 딱1번 반끼리 하는 공연만 볼수 있어서 많이 아쉬웠다. 학기 초에는 방송댄스 했었는데...무대 위에서 춤추는 우리 지수 모습 다시 보고싶다 ㅋㅋ 지수반은 " 김국환의 검정고무신 "이라는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남녀 반 전체가 나와 춤을 춰서 무..
2019.12.04 -
우리지수 작품 4. 미니어쳐
미니어쳐 수업 시간에 만들어 온 작품이다. 어릴때부터 혼자 뭘 만드는 걸 좋아하더니 방과후 수업도 만들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신청해줬다. 만들기를 할때 제일 즐겁고 수업시간이 기다려 진단다. 이번 작품도 너무 앙증 맞게 잘 만든거 같다. 손재주가 좋은 우리 지수를 엄마가 칭찬해~^^
2019.11.25 -
11월19일 부모참관수업
지수 학교 방과후 수업 클레이에서 부모참관수업한다고 해서 할머니랑 지희랑 갔다.. 참가한 부모는 나밖에 없네..ㅠ 그렇게 수업은 진행됐고..처음에는 시끌시끌 아이들이 질문도 많고 집중도 못하고 어수선해서 선생님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오늘 만들 작품"드림캐쳐"를 보여주니 아이들이 갑자기 집중을 하기 시작하더니 만들기와 동시에 집중해서 만드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고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좋은 에너지가 뿜뿜 마구 뿜어져 나와 너무 보기 좋았다.. 나는 그것도 잠시 우리 지희 잡으러 다닌다고 바빴다.. 지희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다른언니들이랑 인사도 하고 언니,오빠들 작품도 만져보고, 의자도 만져보고.. 그래도 생각보다 심하게 하지는 않았다..지희도 학..
2019.11.20 -
11월7일 하루일과
지수가 몇일 전부터 케익만들고 싶어..쿠키 만들고 싶어 하길래..마트 간김에 초코쿠키 만드는게 있어서 사왔더니 당장 만들자고 졸라서 만들어봤다.. 요즘 정말 간편해졌어..한20분만 투자하면 뚝딱 쿠키가 만들어지고 케익도 만들어 지고..너무 좋은 세상이야~ 맛도 너무 좋아~ 학교 친구들도 하나씩 나눠준다는거 "지수야~갯수가 다 안 나올꺼 같애.."이번에는 미술학원 친구들만 나눠주고 다음에 많이 만들게 되면 학교 친구들 나눠주자 "하니..알겠다고 했다..마음씨도 너무 예쁜 우리 첫째딸 지수~ 혼자 반죽하고 혼자 모양 만들고.. 모양틀이 없어서 지수가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이건 엄마,아빠 중간에 하트래~~ 이건 꼭 엄마가 먹으라는 우리딸~^^ 사랑스러운 아이^^ 처음 이렇게 만들고 두번째로 또 ..
2019.11.10 -
10월22일 지수의 첫소풍(울산대공원,초등학교소풍,추억)
초등학교 올라가서 처음으로 소풍을 갔다.. 소풍 장소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https://naver.me/5nV4hhiP 울산대공원 : 네이버방문자리뷰 1,139 · 블로그리뷰 2,260m.place.naver.com 아침 일찍 일어나서 유부초밥, 미니김밥 싸고 샤인머스켓포도, 밀감, 과자, 젤리 등등 싸서 소풍가방에 넣어 신나게 지수는 학교로 출발~ 근데..오늘 날씨가...비가 부슬부슬 오고..우중충한 날씨.. 어쩌지..아니야~ 낮에는 괜찮아 질꺼라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 찬구들과 관광 버스를 타고 출발~ "지수야~잘갔다와~"인사를 하고 학교 교문 앞에서 우리는 헤어졌다.. 학교 도착시간은 2시40분.. 선생님께서 4시쯤 사진을 보내 주셨다~ 날씨는 안 좋았지만 친..
2019.10.22 -
우리 지수 작품3
클레이 수업에서 만들어 온 작품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번에 만들어 온 작품은 메모지판인거 같은데.. 솔직히 너무 작아 메모지판으로 유용하게 쓰이지는 못할꺼 같지만.. 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인테리어 작품이 된다.. 그리고 클레이 수업은 돈이 아깝지 않는 수업인거 같다.. 작품 하나하나 늘어 날때 마다 자리는 부족하지만.. 엄마는 언제나 환영해~~~
2019.10.18 -
울산대공원 가다..
10월13일 일요일 오늘은 쉬는날이다.. 주말에 쉬는 날이면 어디라도 나가야 할꺼 같애서 날씨가 안좋지 않은 이상 되도록 이면 밖에 나갈려고 한다.. 검색 끝에 요즘 핑크뮬리가 유행이라고 해서 경주는 너무 멀고..가까운 울산대공원에 갔다..또 우리 지희가 동물도 많이 좋아해서 동물도 볼겸 겸사겸사 출발했다.. 오늘 날씨는 일본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조금 많이 부는 날이였다.. 울산대공원 도착하니..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 사이에 우리도 핑크뮬리 앞에서 사진 한컷 찍었다.. 점심을 걸러서 배를 채우려고 오뎅,떢복이를 먹고 자전거를 빌려 우리 지수는 자전거를 타고 꽃도 구경하며 여기저기 돌아보았다.. 근데..늦게 가는 바람에 동물원은 못갔다... 우리 지희가 정말 좋아했을텐데..
2019.10.14 -
우리 지수 작품 3
우리 지수가 이번에는 방과후 클레이 수업에서 만들어 온 작품이다.. 작품 하나 하나 만들어 올때 마다 지수가 이건 어떻게 만들었고, 이건 자기가 다른친구들과 다르게 생각해서 만든거고, 등등 신나게 얘기 하는 게 생각 난다..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지 얼굴에서 부터 미소가~ 신나게 침 튀겨가며 얘기하는 지수.. 너만 즐거우면 됐어~~ 솔직히 이제는 작품이 많아져서 놓을 데가 점점 없어지지만 버리기에는 내눈엔 너무 훌륭한 작품들이라 ..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2019.10.13 -
10월12일 미술대회
10월12일 오늘 지수가 울산 대공원에서 하는 안전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에 나갔다.. 아침부터 할머니는 유부초밥과 미니김밥을 쌌고 엄마인 나는 할머니 보조를 했다.. 과자와 과일,선생님께 드릴 커피등등 준비 했었다.. 그냥 미술대회 겸 가을소풍이지 뭐.. 미술학원에서 가끔 대회에 나가기도 한다.. 이번이 두번째 인거 같다.. 원래 9월28일이였는데 그때는 참가자가 너무 많아서 고학년만 했었고..이번에는 저학년이 참가 했다고 한다.. 지수가 미술학원에 가는 이유는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친구들이랑 놀기 위해 가는 이유도 있다.. 그래서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 ... 음..그냥..보통 초등학교1학년 수준..딱 자기 수준 만큼 그리는것 같다.. 학원에서는 그날 할 분량을 빨리 끝내고 친구들이랑 놀..
2019.10.13 -
우리 지수 작품 2
우리 지수가 방과후 미니어쳐 수업시간에 만들어 온 작품이다.. 마트 푸드코트 앞에 가면 음식모형을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이 너무나 잘 만들었다~ 작은 미니어쳐를 만드는 거라 섬세하고 집중이 많이 필요 한 작업이였을 텐데 .. 정교하게 잘 만들어 왔다.. 만들기 할때만 집중을 하는거니?ㅠ 공부할때도 집중을 조금 해주면 좋으려만... 만들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울 첫째~ 다음에도 또 무얼 만들어 올까 기대가 많이 된다.. 엄마가 울 지수 많이 많이 칭찬해~~*^^*
2019.10.13 -
지수 작품 1
우리 지수가 학교 방과후 미니어쳐 수업에서 만들어온 작품이다.. 내 뱃속에 있을 때 내가 태교로 만들기를 많이 해서 그런가 우리지수가 만들기를 엄청 좋아한다.. 아기때도 레고로 집 만들기를 자주 했고.. 커서도 방과후 수업으로 미니어쳐 만들기,색종이 접기 등 만들기 위주로 많이 했었다.. 진짜 태교가 영향이 있긴 있나 보다..진짜 신기해~ 또 우리 지수가 만들어 온 작품을 보면 정말 잘 만들었다. 엄마가 많이 많이 칭찬해~~ 이제 학교에서 하나씩 만들어 온 작품을 기록 해야겠다..
2019.10.11 -
10월9일 한글날
쓰리 나이트 끝나고 오늘은 쉬는날. 아침에 조금 자고 일어나서 놀이터 가기로 지수랑 약속을 해서 그 약속을 지킬려고 노력했지만.. 이제 나도 많이 늙었나보다..알람 소리도 못 들었다ㅠ 정신없이 자고 일어났는데..오후 4시..깜짝 놀랐네ㅠ 못일어나서 ..늦게나마 집근처 놀이터에 갔다.. 근데 우리 지희가 더 좋아하네~ ㅋ 이렇게라도 약속 지켜서 다행이지만, 또 미안한 마음은 뭐지^^;;; 이제 일할 날도 얼마 안남아서 일 그만두면 그때는 열심히 놀러 다니자~ 5년 8개월동안 엄마도 일한다는 핑계로 지수랑 많이 못 놀아주고 3교대라는 안좋은 악조건이 우리 지수를 혼자 놔두게 해서 항상 미안했었고.. 나이트 끝나고 아침에 자고 있으면 엄마 힘들다고 절대 안 깨우고 조용히 혼자 놀았던 울 지수 .. 주말,휴일 ..
2019.10.10 -
외할머니댁 간날
8월22일 외할머니댁에 갔다.. 외할머니가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식사도 잘 못하시고 집에 혼자 계셔서 엄마가 걱정도 많이 된다고 하고 여름이라 영양제도 한대 놔 드릴겸 아이들 데리고 갔다.. 막둥이 분유 타야 되서 가는길에 들린 커피숍.. 시골 커피숍이라 맛은 없었지만 분위기는 깨끗하고 사장님 인심이 좋았던 곳이다.. 나는 아이들 쌍둥이 처럼 입히는거 별로 안좋아 했는데 선물 받아 입힌 옷인데..너무 예쁘다.. 이래서 입히구나..ㅎㅎㅎ 귀여미들~~~*^^* 지희를 너무 예뻐 해주신 울할머니~건강하세요~ 또 놀러갈께요~~
2019.10.08 -
언양 가천린포크 갔다.
오늘은 마산이모부 생신이라서 이모가 울산에 대왕암이랑 울산 대공원 구경 간다고 해서 울산 오셨다.. 이모는 울산에 몇년 만에 오신거라 어디를 모시고 갈까 고민하다 간 언양 가천린포크~ 여기는 손님 접대 하기로는 정말 괜찮은 곳 같다. 경치도 좋고 사진 찍기 좋게 포토존도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고기가 신선하고 맛도 있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울 막둥이 지희가 고기를 엄청 많이 먹었다..
2019.10.06 -
우리 첫째 딸 지수의 생일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딸인 우리 지수의 생일의 이야기로 처음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글이기 보다는, 먼 훗날 우리아이에게 보여줄수 있는 글이기를 바래 봅니다. 안녕~사랑하는 내딸 지수야~ 초등학교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이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의 생일날이 돌아왔어.. 지수는 추석날 태어나서 생일을 벌써 3번째 하는거네.. 그래도 친구들과 하는 첫 생일이라 흥분되고 그렇지? 엄마는 아침에 퇴근해서 잠 4시간 자고 일어나서 부랴부랴 케익이랑 치킨이랑 피자 주문도 하고 열심히 우리 지수가 있는 미술학원로 달려 갔지-; 그래도 다행히 미술학원 선생님이 장소를 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도 생일을 잘 했던거 같아.. 선생님이 ..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