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하루일과

2019. 10. 25. 23:47울 막둥이 지희의 성장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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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선물 살겸, 지희 옷도 바꿀겸 동구 현대백화점으로 할머니랑 지희랑 셋이 갔다..
차만 타면 멀미를 하는지 지희는 차에 타자마자 카시트에 앉아서 조용히 잠을 잤다..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시간인줄..나중에 깨달았다..ㅠ
백화점 도착하자 내려달라는 지희는 백화점 안에 휘젓고다녔다 ㅠ 매장마다 들어가서 행패 부리는 녀석..
할머니가 업자고 하니 밀쳐 내고 안으면 얼굴 할퀴고
때리고 .. 매장직원이 깜짝 놀라 하는 말이..
어머~얼굴은 세상 순하게 생겨서 ..고집이 있나보네요ㅠ
지희야~진짜 너무 부끄러웠어..
너 왜그러니?? 너를 어쩌면 좋니?ㅠㅠ
대충 옷을 고르는둥 마는둥 아무 옷이나 골라왔다..
할머니가 지희 삑삑이 신발이랑 지수 겨울신발 하나 사주셨다~ 할머니~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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