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트윈터널(밀양관광지, 밀양가볼만한곳, 경남여행지추천)

2019. 10. 9. 09:42행복한 우리 가족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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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외할머니댁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들른 밀양 트윈터널~
형형색색 이쁜 불빛들과 더운여름을 시원하게 해줬던 곳이였다..

​​밀양 트윈 터널은 '삼랑진 트윈 터널'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위치가 삼랑진읍에 소재하기 때문.
옛 경부선의 폐터널이 화려한 변신을 한 결과로
깜깜한 터널에서 빛을 활용하여 테마파크인 '트윈터널'을 만들었고 또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많아 가족이나 커플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장소라고 한다..

트윈터널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https://naver.me/GfdsXJsq

트윈터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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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입구~
밀양에 KTX가 운행되면서 굽어진 철로를 사용할 수 없어 폐쇄되었다가 새롭게 리모델링해 선보인 곳으로
터널 안은 평균 18℃가 항상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하고 특히, 밀양의 전설인 만어사의 수많은 고기들을 형상화한 모습이 전개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서 보면 좋을꺼 같다..


등장부터 보라색의 광채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너무 예뻤고
오색으로 불 밝힌 전구들이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반짝반짝 빛이 났다..




귀여운 캐릭터와 물고기 불빛들도 반짝반짝 너무 아름다웠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탄성을 지르며 빛의 황홀경에 빠져 드는거 같았다..
우리 첫째 지수가 너무 좋아했다..



더운 여름이였는데도 터널안이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우리 지수는 할머니옷을 입고 다녔다..
지수야~너는 할머니 옷을 입었는데도 너무 예쁘다~
(엄마 눈엔 넌 천사야~)





작은 테마가 있는 것처럼 잘 꾸며져 있었고
강한 불빛 때문에 사진은 잘 나오진 않았지만
사진을 계속 찍고 싶을 정도로 이뻤던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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