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 시작 11일째(병아리부화 중간점검, 후레시 검란,마트 유정란으로 부화성공)

오늘 중간 점검을 했다.
안열어봐야지 하면서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어ㅠㅠ
저번에 부화에 실패한 후에 더 집착하는거 같아서 큰일이야ㅠ
그래도 참아야지~
짜잔~이게 11일째 모습이다.

부화 10일째 : 핏줄이 알의 3/4까지 퍼지며,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부화 12일째 : 지름 약 4cm인 검은 배(병아리입니다)과 그 주위에 핏줄이 많이 퍼져 있다.
공기집이 조금 커져 있으며, 병아리는 알 안을 막 돌아다니고 병아리의 형태를 완전히 갖춘다.

이번에 다시 넣은 달걀들은 모두 다 잘되어 가고있다.
이제 열흘만 더 있음 이쁜 병아리를 볼수있다.

첫째 지수와 함께 검란을 하며 온도와 습도 조절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관찰하며 이렇게 알속에서 병아리가 생기는 모습과하나씩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생명의 탄생을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뿌듯하고 감격스럽다.